광주시도시공사,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연계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고용노동청과 광주시도시공사,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18일 우산빛여울채아파트에서 ‘취업지원-복지-금융서비스 통합상담실’을 운영했다.
우산빛여울채아파트는 1485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복지-금융” 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통합상담실 운영으로 입주민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금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커피트럭 이벤트”도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커피, 음료수, 기념품도 제공했다.
상담내용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안내와 신청서 현장접수 ▲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상담 ▲소액대출·재무상담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신청 등 입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1:1 집중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취업상담, 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촉진수당(최대 300만원), 가족수당(최대 월 40만원) 등 생계지원을 받으며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 복지·자활사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부터 긴급복지, 심리상담 등을 지원받아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양정열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취업취약계층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여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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