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특화사업 등 군민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가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19일 “굿모닝 필라테스 등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7개 강좌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성인, 노인, 장애인 대상으로 신체활동, 치매예방, 영양교실 등 7개 강좌를 총 93회 1,255명 운영했다.
노인 대상 프로그램 중 치매예방교실, 숟가락난타, 만성질환예방교실의 참여자 호응이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 후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개선되고 활력이 향상돼 기쁘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어린이 건강교실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성인 대상 필라테스, 한의약 사업 프로그램 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