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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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 위지영 기자
  • 승인 2023.07.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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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지속적인 협력 및 적극적인 지원 약속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깜]위지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20일 광주·전남지방중기청 1층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에 따라 ’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전남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를 심의결정하고, 기관별 하반기 중소기업 주요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지원기관 간 협업 사항 및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외부전문가로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하여 유관기관장 및 중기청 직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진입 및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제도 및 정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논의된 내용으로는 ‘공영홈쇼핑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에 대해 참석 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하였고, ‘지역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창업기업 모집’에 대한 사업 설명 및 관련 기관·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위기지원센터의 2022년도 3분기부터 2023년도 2분기까지의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를 양호, 주의, 심각 3단계로 나눠 결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중소기업의 위기대응 및 활력회복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전남테크노파크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남지역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지원협의회에서 위기징후단계를 “주의” 또는 “심각”으로 결정한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바우처, 스마트공장, 자금지원 등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위기대응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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