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200만, 우수 50만, 장려 25만 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시상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올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로 쌓인 기금을 투명하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는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ㆍ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이다.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8월 11일까지 영암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고, 총 7명을 선정한다. 최우수 1명 200만 원, 우수 2명 각 50만 원, 장려 4명 각 25만 원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중한 고향사랑기금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곳에 쓰기 위한 공모다”며 “전국에서 영암을 빛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많이 접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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