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대학생에 이어 초등학생까지 ‘든든한끼’ 지원
상태바
농어촌公, 대학생에 이어 초등학생까지 ‘든든한끼’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7.2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상생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강조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개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중식을 지원한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개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중식을 지원한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뉴스깜]김필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상반기 진행되었던 ‘대학생 든든한끼’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초등학생 든든한끼’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든든한끼’사업의 근본 취지인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돌봄 여건 개선, 노인 일자리 안정화를 목적으로 전남개발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힘을 합쳤다.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7.20~8.17)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으로 ‘든든한끼’를 제공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주 시니어클럽 ‘엄마의 청춘’에서 조리·배달을 맡고 참여 기관 직원들이 배식과 세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병호 사장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초등돌봄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며 “공사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