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고 7년째 국제교류 사업 중국 방문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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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고 7년째 국제교류 사업 중국 방문단 활동
  • 양재삼
  • 승인 2014.09.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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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마인드 형성에 기여 , 문화 체험을 통한 인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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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담양공고(교장 최현)는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24일(7박 8일) 까지 학생 18명, 학교장 외 인솔교사 5명 등 24명이 중국 교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7년 째 이어지고 있는 양교의 교류는 양교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양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문교인 호주교통학교는 교통관련 전문학교로 중국 교통국 소속 교육기관으로 자동차수리과 와 물류과 등 5개 학과 2,800명이 재학 중인 학교로 취업률 98%를 자랑하는 특성화된 고등학교이다. 방문단이 학교에 도착 후 호주교통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교문 앞에 도열하여 환영 피켓을 들고 환호하며 박수로 열렬한 환영을 해주었고 이어 성대한 환영식과 환영사에 이어 답사가 있었고 양교 학생들이 준비한 민속공연으로 첫 만남의 기쁨을 나누었다.
 
최현 교장은 환영식에서 “ 뜨거운 환영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양교의 교류 활동이 두 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치하하며 양교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두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인성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자신의 진로 결정에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는 바람을 말했다.’
 
교류에 참가한 2학년 권성진 학생은 “다양하고 화려한 중국 문화와 중국의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중국의 저력을 실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으며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더욱 실력을 쌓고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귀국행 비행기에 귀한 손님이 동승했는데 2013학년부터 시행한 단기유학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 3명과 지도 교사 1명이 담양공고를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일행은 3개월 동안 담양공고에 머무르며 교육과정에 따라 실습 등 전공 학습에 참여하고 별도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공부와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12일 부터 5월 19일 까지 중국 방문단 24명이 본교를 방문하여 각 과 실습장에서 본교 학생들과 함께 과별 실습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고, 광양제철, 기아자동차 등 산업 시설 견학, 가사문화관 등 담양 문화 탐방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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