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농ㆍ소ㆍ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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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농ㆍ소ㆍ정협의회 개최
  • 강래성
  • 승인 2013.1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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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역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7일 이영숙 대한주부클럽광주시지회장, 이정현 한국농업경영인엽합회광주시연합회장, 심재한 전남대학 교수, 안춘배 농수축산신문 본부장 등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유관기관, 언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농ㆍ소ㆍ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관원에서 추진한 주요 업무 설명, 지난 상반기 협의회 상정 안건인 전통시장 농산물 안전성 점검 및 쇠고기 원산지 합동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이어서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농식품 관련 문제를 토론하고 농식품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정현 한농연광주시연합회장은“농관원에서 생산ㆍ유통단계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하고 있지만,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먹거리가 중요한 만큼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좀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박영희 주부교실광주시지부장은“커피는 수입되는 농산물이지만 소비자 소비량이 많은 기호식품이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며“커피에 대한 원산지표시가 올해 12월부터 의무화되므로 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구돈회 지원장은“농관원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농정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단체 등 각계에서 농정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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