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해충퇴치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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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해충퇴치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8.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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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파리, 유충 등 감염병 매개체 주 2회 방역으로 박멸
▲무안군 운남면은 16일 유해 해충 감염병 차단을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운남면은 16일 유해 해충 감염병 차단을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16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어 발생한 모기, 벌레 등 유해 해충 감염병 차단을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남면은 올 3월부터 면 소재지, 관광지, 공중화장실, 자연마을 등 해충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8월부터는 주 2회 이상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주기적인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면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방역소독은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하여 분사 시 입자가 작고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주민의 안전과 환경까지 챙기는 1석 2조의 방역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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