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공유
상태바
박우량 신안군수,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공유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8.21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형 고양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 박우량 신안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사진제공=신안군)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형 고양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 박우량 신안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하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지방정부회원 단체장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별 현황과 국가와의 협력 사례 및 한계점을 공유했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이기도 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를 통한 재생에너지 보급 및 군민의 기본소득창출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 에너지 전환의 모범 사례로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설립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부로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