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9월 26(금), 27(토)일 이틀간 곡성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우리 함께 DREAMING DREAM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곡성 DREAMING DREAM 진로캠프는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능력을 배양시킬 목적으로 단기간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 60명이 참가하여 “넌 할 수 있어!” “진로유형검사” “진로 로드맵” “나의 꿈 나의 미래” “진로 선언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진로에 대한 탐색과 이해로 삶의 방향과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캠프에 참석한 김윤서(옥과초 6) 학생은 “ 진로 로드맵을 통해 최종목표를 세울수 있어서 좋았다. 기간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고, 앞으로도 이런 캠프를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 캠프를 통해 꿈과 직업에 대한 탐색, 꿈의 성취를 위한 나의 약속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선정과 진로발달을 도와 학생들 속에 이미 존재하는 소질과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교육으로서의 본질 회복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교육 실현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