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설현장 구현
[뉴스깜]김필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사감독 및 현장 안전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 직원들은 ▲안전관련 법령과 기준 준수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예방 활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식에는 송성일 농어촌개발이사가 참석해 “무엇도 안전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며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 이행사항 준수를 강조하고 “발주처와 시공사 간의 공감과 협의를 통한 안전과 청렴 실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본부는 올해 7월에 개편된 안전관리센터를 통해 관내 건설 현장 207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활동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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