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3일 ‘2023년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군 및 읍‧면 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함평군노인복지관, 여상자원봉사회 등 경로식당 수행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수행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활성화 방안 ▲경로식당 운영상 문제점 해결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상익 군수는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복권기금과 군 예산을 재원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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