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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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9.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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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귀성객 생활 민원 신속 대처
▲지난 1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린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 모습(사진제공=강진군)
▲지난 1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린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 모습(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진군은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6개반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교통·물가반 ▲재난·안전반 ▲진료·보건반 ▲상하수도·급수반 등 6개 분야로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자료를 홈페이지 및 카드뉴스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을 줄일 계획이다.

강진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추석맞이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무료로 개방되며, 하멜기념관과 시문학파기념관, 한국민화뮤지엄은 추석 당일인 9월29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정상 운영한다.

서순철 부군수는 “빈틈없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고향에서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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