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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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9.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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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역발전 비전 실현으로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달성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사진제공=함평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26일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위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89건과 현안사업 317건 등 총 406건을 보고하며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함평군은 오는 2024년에 신규사업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함평군이 전남 서남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함평군은 지난 5일 전라남도와 함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선포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였으며 주요업무계획에 비전사업을 순차적으로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수립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돌머리권역 해양관광보행로 조성사업 ▲먹거리공적조달 통합 물류허브 구축 ▲월야면사무소 신축공사 ▲청년스트리트 캠퍼스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함평 야구전문타운 확장 조성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사업 ▲권역별 TMR사료 생산시설 설치 지원 ▲양돈 생산성 향상 및 악취저감 지원 등이다.

또한, ▲일반벼 출하 장려금 지원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사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함평군민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의 많은 호응을 받은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낭비성 지출을 없애고 보조금을 엄정 관리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을 운영하겠다”며 “미래 비전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12월 2024년도 당초예산 확정 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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