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문화콘텐츠 기술 전문가 교육 제공

[뉴스깜]이기장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3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에서 ‘2023 확장현실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립미술관, ㈜에스씨크리에이티브에서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는 본사업은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 연구개발 기반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의 과제명으로 지난해 4월에 선정되어 올해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순천대 영상디자인학과(김동조 교수, 양한빈 교수) ▲도립미술관(김소라 팀장, 정하윤 학예사) ▲㈜에스씨크리에이티브(이복은 대표) ▲bipole 대표(이정섭) ▲사업 선정 대표 작가 (김설아, 정나영)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학(원)생, 관련 직무 재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기술 전문가 교육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공연예술인 판데믹 생존기:VR 및 AI 활용 사례 (이정섭 bipole 대표), ▲작품을 통한 실현 가능성 : 확장현실 제시(김설아 작가) ▲예술작업(설치/퍼포먼스)에 VR 적용 사례 및 확장현실 확대 방안(정나영 작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순천대 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 교수는 “공연 예술 분야에서의 확장현실과 인공지능 활용 사례, 작품을 통한 실현 가능성, 그리고 예술작업에 VR을 적용한 사례와 확장현실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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