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김부성)는 이번 6일부터 7일간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학부모 대상 “소통하는 학부모동아리 - 천연비누•리본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과 교육복지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재능과 전문적 자질을 겸비한 공예 전문강사의 교육기부로 운영되며, 학교와 학부모간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학부모의 교육과정 동참과 건전한 여가활용의 장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공예강사는 프로그램 시작 전 아이스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낯설어하는 어머니들이 서먹함을 줄이고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작품활동시 주의사항등을 전달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고급스런 천연오일을 사용하고 보습력이 들어간 천연비누를 만들며 학부모들은 연신 미소를 띠었고 리본공예는 자녀들에게 예쁜 악세서리를 직접 만들어준다는 흐뭇함에 매우 행복해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게 되어 즐거웠고, 다양한 작품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화순제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함여 할 수 있는 알차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가 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