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제11차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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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제11차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1.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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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피해 협력사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지원현황 등 공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뉴스깜]김필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21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다목적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2022.1.28)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유위니아 피해 협력사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지원계획 및 지원기관 간 협업 사항, 홍보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외부전문가로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하여 지원협의회 위원 및 중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 개혁과 알아야 할 노동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기술혁신 및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 사항으로 대유위니아 피해 협력사에 대한 후속 지원현황 및 애로사항, 동향 등을 공유하고,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기관과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설명이 있었고, 고용노동부의 ‘기업도약보장 패키지’ 에 대한 사업홍보 및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개발사업 시민보고회’에 참석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협조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대유위니아 사태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생기가 돌기를 바라며, 정부도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눈꽃 동행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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