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초청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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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초청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17일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12.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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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메가박스…'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개봉 전 여수시민에게 선보여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

시사회 관람 희망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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