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12월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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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12월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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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1913송정역시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지난 5월 봄빛 동행축제,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어 12월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오는 23일 1913송정역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눈꽃 동행축제(12.4~31)’와 연계하여 연말연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제품 판매와 소품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구매영수증 이벤트, 버스킹, 온기 나눔을 위한 기부금 모금, 포토존, 1초전도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소상공인 25개사가 참여한 플리마켓에서 캐릭터 가방, 액세서리, 수제젤리, 과일칩, 추억의 뽑기,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석고방향제와 머그컵 채색 등 가족과 함께 직접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1913송정역시장 중앙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소정의 사은품을 준비하여 1913송정역시장에서 1만원이상 구매고객과 1초전도챌린지 참여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모금한 기부금과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의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할 물품을 구매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동행축제’는 대형유통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대규모 전국민 상생소비 축제행사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캠페인과 함께 연말까지 28일간 개최된다.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인터파크, 오아시스 등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과 공공 온라인몰을 포함한 총 200여개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수요가 많아진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눈꽃 동행축제’가 끝나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를 30만원 상향함에 따라 모바일·충전식카드의 경우 최대 18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우수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동행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마련한 동행축제 특별기획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1913송정역시장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시민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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