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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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1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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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식·해맞이 대비 다중운집지역 소방차 배치 등 재난대응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12월22~26일)과 연말연시(12월29일~2024년 1월2일)를 맞아 화재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597명, 의용소방대원 1302명 등 2899명이 장비 278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화재 우려 대상 기동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폭설 대비 제설장비 점검 등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타종식이 열리는 31일에는 5·18민주광장과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금당산과 무등산에 소방차를 배치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병원 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또,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119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약국 정보, 119응급의료 안내 등 생활민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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