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 시무식, 청렴실천 다짐 결의로 출발
상태바
순천시 2024년 시무식, 청렴실천 다짐 결의로 출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1.02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청렴도 2등급 달성
2024년 1등급을 위해 시민과의 청렴 소통 확대
▲순천시는 2일 2024년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2일 2024년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2024년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도시를 향한 신뢰도가 달라졌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도약과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청렴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 청렴 소통학교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팔마정신 연계 청렴 홍보 캠페인 등 시민과의 청렴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