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총 9개 사업 읍․면사무소 신청, 2월 대상자 확정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19일까지 원예‧과수‧특작분야 8억 원 규모, 총 9개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구축사업 ▲노후 원예하우스 시설개선 ▲원예용 중형관정 ▲다목적 시설하우스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과수 생산기반 구축 지원 ▲신규 과원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계 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곡성군은 접수결과를 토대로 심사기준에 따라 2월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 원예분야 보조사업은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원예분야 재해예방시설 ▲시설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총 6개 사업으로, 2월중 신청 받을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농업인은 반드시 자부담 우선 확보 및 전문업체 견적‧설계 등 세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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