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2월15일까지 신청 받아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처시 별량 효천서채원장학회(이사장 서거원)는 오는 2월 15일까지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본적이 별량면이거나 별량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고등학생은 2024년 별량중학교 졸업예정자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 대상이고, 대학생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성적이 전체 30% 이내 해당자로서 4년제 국내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자가 대상이다.
선발 및 지급 규모는 고등학생 5명 각 50만원씩, 대학생 3명 각 150만원씩 지급한다. 이는 전년에 비해 고등학생 2명을 더 선발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서거원 이사장은 “효원서채원장학회는 별량지역 학생들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장학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장학회는 1982년 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612명의 학생에게 총 239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접수는 2.15.일까지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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