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상태바
광주소방,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1.16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안전조사·아파트 피난안전관리 강화 등 체계적 예방대책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월8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다각적인 예방환경 조성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판매시설, 창고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시설 전원 차단행위나 비상구 폐쇄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세대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해 입주민들의 피난행동요령 숙지, 옥상 대피로 확보 등 생활밀착형 아파트 피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고 버스터미널, 역 등 다중운집 예상지역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할 계획이다.

김영일 방호예방과장은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