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전남 콘텐츠코리아랩 1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회장으로 고영우(박구윤 회관)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영우 차기 회장, 조계훈 직전 회장, 이갑주 (전)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대의원, 이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임 고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들과 이사님, 대의원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전임회장이신 류승석 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어 “지난 5년 동안에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시련과 고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묵묵함과 끈기로 버텨오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저는 순천시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소상공인들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고 미래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고 회장은 끝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순천의 멋진 소상공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과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