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더,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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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리더,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 양재삼
  • 승인 2014.10.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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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교감․교육전문직원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뉴스 깜]양 재삼 기자 =전남교육연수원(원장 한계수)에서 중등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과정을 연수중인 중등 교감․교육전문직원 27명이 10월 17일(금)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였다.

현충탑에 참배하고, 애국지사와 국가사회공헌자 및 천안함 희생자 묘역 등을 순례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승화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학교현장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오후에는 대전 시내에 있는 자율형 공립교인 대전노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소통의 학교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적용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10일 동안 학교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의 역할을 강화하는 연수로, 교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활력 있는 학교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 언어로 존재하는 인간, 리더십과 팔로우십의 조화, 소통의 학교운영 사례, 그리고 교육활동 중의 학생 안전과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고, 특히 학교현장의 실천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교육현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장성여중 이현희 교감은 “현충탑에 참배하고 묘역을 순례하면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며, 그들의 희생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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