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깜]양 재삼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과식)은‘우리 마을에 나눔?배려?행복을 가꾸는 돌봄서비스가 있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권역별 돌봄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돌봄 담당자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상호기관 방문을 통한 무안지역의 돌봄 학생관련 정보 공유 및 취약 학생에 대한 상호 협력 지도, 돌봄기관간 인적?물적?자원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실행하기 위한 공동 사고의 장이 되었다.
무안지역 돌봄협의체는 학교-아동센터-청소년아카데미가 교육공동체를 이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의 돌봄서비스 제공은 단순한 개인문제가 아닌, 사회적 시각으로 확대하여 노력해야한다’는 공동 인식하에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역별 돌봄기관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2015년 공동 수요조사와 관련하여 협업적인 자세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돌봄 복지 향상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과식 교육장은‘학생 보호 및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각 기관별 돌봄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서비스 수급을 공동으로 예측하며, 돌봄서비스 제공 공간을 상호 공유하는 권역별 돌봄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무안 지역의 교육복지가 강화되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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