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신대상가 번영회는 27일 오후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지성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정이·한숙경 전라남도 의원, 최병배·최현아·양동진 순천시의회 의원,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허국진 순천시 해룡면장, 고영우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직전 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성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하고“요즘 날씨도 춥고 다들 힘들게 살고 계시는데 경기가 너무나 안 좋아서 상인 여러분들께서 장사도 안되고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시는데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노 시장인 이어 “기다리다 보면 좋은 날도 올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말하고 “우리 순천시에서도 관심을 두고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노력해서 극복하자”라고 강조했다.
지성호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에 신년 목표를 모두 이루는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신대상가번영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과 내·외 귀빈 여러분을 모시고 신대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힘찬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 회장은 아울러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고 “우리 서로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번성하는 상가 번영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