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극복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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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극복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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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민·관 기관(단체) 참여…공동협력방안 논의 및 파트너십 강화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민·관 기관(단체)과 치매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치매돌봄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민·관 기관(단체)과 치매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치매돌봄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민·관 기관(단체)과 치매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치매돌봄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서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0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이은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박형중 금호119안전센터장, 강승원 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장, 하강수 무지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원장, 권미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서구지회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기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적극적인 치매파트너 참여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치매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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