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67000여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상태바
여수시, 67000여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2.27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국가주소정보관리시스템 활용…주소 사용 편의성 제고
▲조사반이 모바일 국가주소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조사반이 모바일 국가주소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에 걸쳐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66,756개로 ▲시설물로 도로명판 11,126개 ▲기초번호판 1,507개 ▲건물번호판 54,026개 ▲지역안내판 12개 ▲국가지점번호판 30개 등이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해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여수시는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훼손 및 부착 유무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으로 조사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