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보건지소,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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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보건지소,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2.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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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교실 운영으로 노년 활력 증진 도모
▲이상익 함평군수가 치매예방교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평군)
▲이상익 함평군수가 치매예방교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월야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치매극복 예방지원을 위해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치매 선별검사, 인지 활동 개선 미술·공예·노래·푸드아트·웃음치료 등을 구성하여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치매예방활동을 통해 뇌 활성 및 인지활동을 개선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치매 발생 시기를 지연시킴으로써 노년기 치매를 사전 예방 및 극복하고자 계획하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매예방은 노년기 활력 증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예방관리 해야 하며, 함평군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야보건지소에서는 삼삼한 건강밥상교실, 다문화가정 다함요리교실, 줌바댄스교실, 한의약 양생 건강교실 등 9개 건강 프로그램과 영양관리, 비만, 금연, 치매검사 등 상담실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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