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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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설명회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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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별량면(면장 이태문)은 지난달 26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님들 62명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면은 공익직불제 사업에 대한 마을 이장님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상자들에게 사업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안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공익직불제 주요 제도개선 내용, 자격요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당부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여,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직불금 신청·접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면은 대면신청 기간인 3월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경우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자 마을별로 방문 일자를 조정해 시행한다.

2024년 신규 시책으로 찾아가는 직불제 시행계획에 따라 3월 13일 죽산리를 시작해 4개 권역의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대면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2025년에는 확대할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비대면 신청을 시작했다.

별량면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마을이장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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