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 건설현장176개소 해빙기 안전점검
상태바
농어촌公 전남, 건설현장176개소 해빙기 안전점검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3.05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조물 및 위험물 관리 등 현장 근로자 안전 위협요소 집중점검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직원이 가설구조물 침하 변형 및 흔들림상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직원이 가설구조물 침하 변형 및 흔들림상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뉴스깜]김필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176개 주요현장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터깎기와 흙막이 작업 등 토공사가 진행되는 사업현장으로 지역본부 점검반과 지사 교차 점검반으로 나눠 지반 동결·융해에 따른 사면 안전성 점검과 가설 구조물 확인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성토 굴착면 무너짐 ▲지반 연약화로 흙막이 무너짐 ▲지반침하에 따른 거푸집 동바리 및 장비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 따라 작업 중지 또는 현장 시정 조치 등 공종별 각 사업 현장 실정에 맞게 조치계획 수립 후 조치 완료까지 모니터링하는 체계적인 후속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영호 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취약 시기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으로 현장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