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취약계층 ‘마음터치 건강케어’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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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취약계층 ‘마음터치 건강케어’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3.12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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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송광정신재활센터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송광정신재활센터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뉴스깜]김필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는 정신건강 재활시설을 이용 중인 건강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금년 7월까지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은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소의 정신건강재활시설 이용자 약 60여명에게 지난 6일부터 4개월에 걸쳐 ▲홈 트레이닝, 라인댄스, 요가 ▲노래교실, 난타공연, ▲웃음치료, 마술 배우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참여자의 니즈 충족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송광정신재활센터 2개소 서구, 동구에서는 인광희망의 샘, 맑은샘 사회복귀시설 2개소씩 2개조로 나누어 시설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 광주전라제주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 정신건강복지 센터 및 정신재활시설 3개소와 공동 주관으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정신건강 증진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윤정욱 본부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맟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생활 환경 조성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함께 개인의 사회복귀 촉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건강 취약계층들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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