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
상태바
순천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12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방문진료(한방))(사진제공=순천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방문진료(한방))(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월부터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정책이다.

시는 장기요양 등급외자, 노인중점돌봄군, 재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진료(한방), 방문운동지도, 건강 식사·식재료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순천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주)순천로컬푸드 등 3개기관을 통합돌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적합성 여부 확인 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66명에게 5종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