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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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 운영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4.03.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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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공체조 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화순군)
▲2023년 기공체조 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7일부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체조 교실은 관절염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 27일~6월 26일)와 하반기(9월 4일 ~11월 15일)로 나누어 진행하며, 매주 2회(수,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2층 건강증진 실에서 운영한다.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시작되며, 체중 및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기공체조 통해 근력 강화 및 기혈 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예 교실, 정신 건강 교실 등 갱년기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월 1회 제공하여 노년기 올바른 취미 및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화순군 주민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자기 관리 능력 강화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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