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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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3.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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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창평 전통시장 돌며 홍보 책자 배부, 생활 수칙 안내
▲지난해 창평시장 홍보 캠페인 모습(사진제공=담양군)
▲지난해 창평시장 홍보 캠페인 모습(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과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며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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