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 운영
상태바
광주 서구,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3.18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까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예방운동법 등 강의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 포스터(사진제공=광주 서구)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 포스터(사진제공=광주 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대상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운동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첫 교육은 오는 20일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서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남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치매위험인자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신은영 뇌건강지도사가 인지강화를 위한 뇌자극 운동법 및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치매예방 가치해온’ 2차 강좌는 오는 4월 18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건강강좌는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서구청 등에서 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미리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