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23개 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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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23개 단지 선정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4.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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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 5억 원 지원, 큰 호응 받아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화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화순군에 소재하면서 사용검사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이용이 불편한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지난 1~2월 대도주택 등 23개 단지에서 34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화순군은 사업 내용(사업량, 공사 방법)의 적정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주민 안전, 생활편의) 등을 현지 조사 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3개 단지의 26개 사업에 대하여 선정을 마쳤다.

오는 4월부터 단지별 지원사업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27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에 있어 더욱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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