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료대란 관련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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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료대란 관련 성명 발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3.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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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불안을 넘어 이제 분노로 들끓는 시점에 도래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20일 의료대란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20일 의료대란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뉴스깜] 이기장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20일 의료대란 관련 성명을 통해 “작금의 의료대란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시스템이 위협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의 대치상태에서 한 발도 물러설 수 없는 시점에 봉착 하다보니 위급환자가 의료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는 시간이 길어져 국민은 불안을 넘어 이제 분노로 들끓는 시점에 도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계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정부도 국민의 안녕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만큼 더 이상의 극한대치는 국민에게 피해만 가중될 뿐이고 백해무익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건강상태의 제일의 약자인 일천만 노인을 대변해 본인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서 쌍방이 한발 물러서서 타협점과 합의점을 찾기를 귄유하며 대화의 장을 마련할 중재자가 될 것을 천명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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