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웅)는 지난 20일 주민을 위한 정성·참여치안 방안으로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사고 관련 참여형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화순군과 인근지역을 담당하는 손해보험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찰과 손해보험사 간 치안파트너 역할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이구동성으로 적극 공감하고 손해보험사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최일선 경찰관서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계속하여 상호 간에 치안통계 공유 및 참여하는 교통 관련 활동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면 한다는 의견이었다.
박 웅 화순경찰서장은 “화순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손해보험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종 교통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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