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청명·한식 및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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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청명·한식 및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4.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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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예방순찰 강화, 소방차 배치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오는 3일부터 6일,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부터 11일 실시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903명과 장비 274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화재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소방차 진입로 확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산불진화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또,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에는 개표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종료까지 자치구별 개표소에 소방차를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청명·한식 기간 산불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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