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원 기자 = 2011년 5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광주시선관위 선(選) 사랑나눔 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지난 10월 29일 광주 남구 서동 ‘사랑의 식당’(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5개 구선관위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점심 배식·설거지, 내·외부 시설 청소, 생활물품 지원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이날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1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함께 실천하였다.
선(選)사랑나눔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서구선관위 김태연 사무국장은 “금년 봉사활동에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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