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총 회장에 류충성 문성중 교장 당선
상태바
광주교총 회장에 류충성 문성중 교장 당선
  • 천병업
  • 승인 2014.11.01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11대 회장에 문성중학교 류충성 교장이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교총이 2009년 회장 선거 제도를 회원 직선제로 바꾼 이후 단독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충성 회장 당선인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종합해 3년의 각오와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학교의 정치화를 막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요구되는 교육계 현안에 대해 교총의 입장과 활동 방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류충성 신임 광주교총 회장 당선인은 광주시 국·공·사립중 교감단협의회 회장, 제8·9대 광주교총 교육정책위원회 교섭위원, 제9대 광주교총 이사, 제10대 광주교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황창녕 장산초등학교 교장, 김기숙 대성여자중학교 교감, 고진석 조선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류 신임회장 등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