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대국민 기후 행동 독려방안 모색
상태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대국민 기후 행동 독려방안 모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05.20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진 사장“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야 한다”
▲기후 위기 시대 대국민 기후 행동 독려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사)한국유권자중앙회 강수완 총재(왼쪽))
▲기후 위기 시대 대국민 기후 행동 독려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사)한국유권자중앙회 강수완 총재(왼쪽))

[뉴스깜] 김필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나주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강수완 총재를 만나 기후 위기 시대에 지구를 지키기 위한 대국민 기후 행동 독려방안을 모색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기관으로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높이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켜 정치 발전을 통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유권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유권자 정책 제안 공모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김 사장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국민과 세계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야 한다”라며, “향후 각종 선거에서 기후 위기 관련 법안과 예산·대책을 마련하는 후보자를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국민 유권자들이 ‘저탄소 식생활’로 기후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