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동 직능단체, “의대유치 결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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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직능단체, “의대유치 결의 대회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4.06.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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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중단 요구,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다져
▲ 순천시 풍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및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 18일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중단과 의과대학 순천대학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풍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및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 18일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중단과 의과대학 순천대학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중단촉구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순천원예농협사거리, 순천아랫장사거리, 팔마대교 등 관내 곳곳으로 거리 집회를 이어갔다.

동 주민들은 직접 제작한 의대 순천 머리띠를 착용하고 의대 유치 구호 제창 퍼포먼스와 함께 순천대 의대유치를 위한 결의 의지를 적극 표현했다.

김영찬 통장협의회장은 “유관단체뿐만 아니라 순천시민 모두가 관심 갖고 힘을 모아 전남도의 국립의대유치공모를 중단시켜야한다”며, “전남 동부권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도가 올바른 판단을 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선 주민자치회장은 “전남도가 지역갈등을 일으키는 공모를 철회하고, 국립의과대학은 동부권에 신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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