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초, 자유탐구발표대회 금상1 은상2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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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초, 자유탐구발표대회 금상1 은상2 종합우승 쾌거
  • 양재삼
  • 승인 2014.11.0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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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 통해 인성과 탐구력 신장, 과학적 소양과 흥미 및 창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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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신안군 자은초등학교(교장 김철홍)는 학생들에게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탐구를 통하여 탐구기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 및 창의성 제고를 위하여 4일 암태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자유탐구발표대회에서 금상 1, 은상 2를 수상하여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은, 암태, 팔금, 안좌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교내자유탐구발표대회에서 선발된 초등 12개 팀, 중등 4개 팀, 총 39명의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친구들과 함께 탐구한 주제에 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적 탐구 결과물을 각자의 방식으로 발표하며 그 성과를 겨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자은초등학교 6학년 불의옥잠팀(김수겸, 김호, 박희경, 손정민), 5학년 탐구의 품격(손유민, 김형중, 김정미, 김민주), 4학년 양찾사팀(김하얀, 김태영, 황채련), 3학년 한마음팀(윤형선, 이지민, 이승아)은 평소 갈고 닦은 과학적 탐구정신과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변하여 많은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6학년 불의옥잠팀은 “수생생물은 흙에서도 기를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금상, 5학년 탐구의 품격팀은 ”음식의 맛은 혀의 맛지도에 나온 부분에서만 느낄까?“라는 주제로 은상, 4학년 양찾사팀은 ”양파는 어떤 조건에서 잘 자랄까?“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하여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주제 선정 및 탐구내용이 더욱 발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6학년 불의옥잠팀의 김수겸 학생은 “자유탐구발표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기쁘다.”, 은상을 수상한 탐구의 품격팀의 김형중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결과 학교를 빛낼 수 있어 자랑스럽다.”, 은상을 수상한 양찾사팀의 김하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서 이뤄낸 성과라서 매우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은초등학교 김철홍 교장은 “과학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탐구기능과 창의성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자유탐구발표대회의 경험을 기회로 삼아 협동심과 끈기, 과학적 소양을 길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과학자의 꿈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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