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 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1만126명이 감소한 64만621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광주는 38개 시험장에서 2만1천394명이, 전남은 53개 시험장에서 1만9천129명이 각각 수능시험을 치른다.
광주는 전년도에 비해 309명이 감소했으며 전남은 249명이 줄었다.
시험 감독관과 관리요원으로 광주 3천428명, 전남 3천507명이 투입된다.
수능 응시자들은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고, 1교시(국어영역) 미선택자도 반드시 이 시간 안에 들어가야 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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