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초, 삼성 진로체험 드림캠프 실시
상태바
세풍초, 삼성 진로체험 드림캠프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4.11.14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깜]양재삼 기자 = 세풍초등학교(교장 허민량)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동안 전교생 76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중심의 진로체험 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초대한 이번 진로체험 드림캠프는 「내 꿈에 날개를 달아주자」라는 타이틀을 걸고 “세풍초 아이들의 꿈 찾기”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과정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를 비롯해 창작뮤지컬 ‘난타 공연’ 감상, 에버랜드, 세계적인 테마형 수족관 코엑스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고, 특히, 삼성 수업사업장에 방문해 세계100대 브랜드 중 7위인 삼성의 위상을 직접 보며 그들의 역사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허민량 교장은 삼성사업장 방문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삼성그룹과 초록우산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도 이번 진로체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허유리(6학년 학생)는 “경찰이라는 꿈을 가지고 이번 직업체험을 하면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볼 수 있었다. 나중에 멋진 어른이 되면 나도 다른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풍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드림캠프는 단순한 체험학습이 아니라, 견문을 넓혀 학생들의 꿈이 얼마나 크고 멀리 나아 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하며 “학부모와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창구로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가꾸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