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사 박금준 계장 ‘KRC참일꾼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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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사 박금준 계장 ‘KRC참일꾼상’수상
  • 양재삼
  • 승인 2013.12.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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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 박금준 계장이 12월 2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KRC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KRC 참일꾼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숨은 인재를 매월 선발 표창해 창의와 열정적으로 근무하는 직원에게 수상하는 제도이다.
 
박금준 계장은 1985년 입사해 28년간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특히, 2013년 2월 지방비 확보를 위해 주민대표 황연술외 70여명과 함께 김동철 국회의원실을 수차례 방문하고 현장을 안내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옥동지구 배수로 사업 예산을 확보(2억2천만원)하여 사업을 완료하고 2013년 7월 계속적인 강우로 인해 광산구 명화동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이동욱외 주민 10여명)일대가 침수되었을 때 휴일도 반납하고 장비와 배수암거 시설물을 설치하여 재난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
 
이상무 공사 사장은 “KRC 참일꾼상은 공사의 직원을 대표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치가 크다며 "궁극적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금준 계장은 “인생의 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며 기쁠 때나 슬플 때 같이 해주는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 나는 무사히 퇴직을 앞두고 이렇게 고마움의 글을 쓸 수 있다“ 는 소감을 전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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